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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영국 노동당, 지방선거서 최악의 참패

<8뉴스>

<앵커>

우리 시간으로 어제(2일) 치러진 영국 지방선거에서 집권당인 노동당이 40년 만에 최악의 패배를 당했습니다.

오늘의 세계, 김종원 기자입니다.

<기자>

잉글랜드와 웨일스 159개 지자체에서 치러진 지방의회와 단체장 선거에서 집권 노동당이 참패했습니다.

제1야당인 보수당이 44%를 득표했고, 노동당은 제2야당인 자유민주당에도 뒤지는 24%를 얻는데 그쳤습니다.

BBC는 노동당이 40년 만에 최악의 성적을 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제정책 실패와 저소득층에 대한 소득세율 인상으로 노동자들이 노동당에 등을 돌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고든 브라운/영국 총리 : 국민들은 정부가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를 원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달라이 라마측 특사와 중국 공산당 당국자가 내일 중국 선전에서 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티베트 망명정부가 밝혔습니다.

티베트 사태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티베트의 긴장 완화와 정치적 미래를 집중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쿠바에서 최초로 일반 시민에게 컴퓨터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모델은 데스크탑 한 종류에 불과했지만 시민들 관심은 뜨거웠습니다.

[쿠바 시민 : 너무 행복합니다. 컴퓨터는 제가 항상 꿈꿔오던 장난감입니다.]

라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 집권 이후 나온 개혁 조치중 하나인데 컴퓨터를 판매하면서도 일반인의 인터넷 접근은 제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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