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은 30일 아파치 헬기 대대와 병력의 아프간 차출을 추진중이라는 보도와 관련해서 "한미 정상회담에서 주한미군을 28,500명으로 유지키로 한 합의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우리측에 전해왔습니다.
그러나 정부 관계자는 "미국이 현재 아프간과 이라크에서 장비 부족현상을 겪고 있고, 주한미군의 아파치 헬기 차출 문제도 결론이 내려지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해 추후 협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또 다른 정부 소식통은 "아프간 대테러전에 투입된 아파치 헬기의 피로도가 매우 높아 교체를 해 줘야 하는데 미국측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주한미군 아파치 헬기 투입을 고려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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