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1일 서울 대학로에서 만여 명이 참여하는 노동절 기념 집회를 연 뒤 이 가운데 2천여 명은 청계광장까지 행진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민주노총 집행부가 축제 형식의 준법적이고 평화적인 집회를 개최하겠다고 약속함에 따라 참석자의 안전과 시민불편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력만 투입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지난해 노동절 집회에 8천여 명의 경찰병력을 동원했지만 올해는 기동대 대신 교통, 근무복 경찰을 중심으로 9백여 명을 배치합니다.
이번 노동절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민주노총과 경찰은 여러차례 협의를 거쳐 시민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집회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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