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경찰서는 월세보증금을 찾아달라는 여성의 부탁을 받고 여성의 전 애인을 협박해 돈을 빼앗은 혐의로 조직폭력배 29살 김모 씨와 이를 부탁한 24살 김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월 17일 저녁 7시 반쯤 인천 강화군의 한 대학교 앞에서 보증금을 받아 나오던 28살 오모 씨를 협박해 3백 70여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오 씨는 1년 전 방을 계약할 때 김 씨가 보증금을 대신 내준 것은 맞지만 사귀는 동안 자신의 월급을 김 씨의 통장으로 보냈기 때문에 자신이 보증금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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