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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운 나이에.." 먼데이키즈 김민수 사망 '충격'

2005년 데뷔한 먼데이 키즈의 김민수 씨는 감미로운 노래로 사랑받아왔는데요.

어제(29일) 오전 6시 30분쯤 서울 신림동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출혈이 심해 응급치료 도중 사망했는데요.

신대방동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달려온 동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멤버 이진성 씨와 소속사 동료인 일락은 친구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켰는데요.

지난 4일, 3집 앨범을 발표하고 4년 만에 온라인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몰이 중에 생긴 일이라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이주현/탤런트 : 여태까지 고생하다가 이제 막 피어보려고 하는데….]

[김창렬/가수 : 민수가 좋은 곳에서 행복했으면 좋겠고요.]

고인의 시신은 내일 오전 경기도 벽제 화장장에서 화장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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