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성화가 북한 봉송에 이어 29일 새벽 국제봉송의 마지막 구간인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에는 반대 시위를 염려해 외부인의 접근이 철저히 차단된 채 베트남 성화봉송 조직위 관계자와 중국 대사관 관계자, 양국친선협회 관계자들이 나와 성화 도착을 환영했습니다.
지난 3월24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된 뒤 전세계 인권단체들의 시위 속에 수십 차례 불이 꺼지는 수난을 겪었던 성화는 29일 호치민을 마지막으로 국제 봉송을 마치고 30일 홍콩을 시작으로 중국 국내 봉송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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