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성 성도 지난에서 동쪽으로 70킬로미터 떨어진 쯔보시에서 우리시간으로 28일 새벽 5시 40분쯤 열차 충돌사고가 발생해 66명이 숨지고 247명이 부상했습니다.
28일 사고는 베이징을 출발해 칭다오로 가던 고속 열차 T195호가 사고 지점에서 탈선하면서 마주오던 열차와 충돌해 일어났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T195호의 탈선은 인재라며 테러 등 다른 원인은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부상자 중에는 중상자 51명이 포함돼 있어 사망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외국인 피해는 지금까지 프랑스인 4명이 숨졌고,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사고로 산둥성 성도인 지난과 청두를 잇는 열차편 운행은 물론 산둥성 전역의 고속도로 까지 통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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