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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눈 합병증 있는 당뇨환자, 심부전 위험

호주 멜버른대 연구팀은 당뇨환자가 심부전 같은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있는지 조사했습니다.

연구팀은 심장병이나 신장질환이 없었던 당뇨환자 1천여 명의 자료를 분석했는데요.

그 결과 당뇨합병증으로 눈에 이상이 생긴 사람의 경우 심장질환이 생길 위험이 약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철영/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 눈에 미세혈관 합병증이 있다는 것은 심장을 먹여 살리는 그러한 미세혈관에도 이상이 있기 때문에 심장근육에 이상이 오는 당뇨병성 심근증이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뇨병으로 미세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콩팥의 모세혈관도 손상돼 투석이나 신장이식을 해야 하는 질환에 걸릴 위험도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뇨합병증은 완치가 쉽지 않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데요.

달걀 노른자처럼 콜레스테롤이 함유된 식품과 염분섭취는 줄이고, 흰쌀밥만 먹는 것보다는 현미를 섞은 잡곡밥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격일이나 일주일에 5회 이상 규칙적으로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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