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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성화 봉송 저지' 전야제 열려

60여 개 북한인권단체들로 구성된 '북경올림픽성화봉송저지시민행동'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앞에서 회원과 시민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화봉송 저지를 위한 전야제를 가졌습니다.

전야제에서 참가자들은 중국 정부의 티베트 시위에 대한 무력진압과 함께 탈북자 강제북송을 비난하며 "우리 동포들이 참혹한 인권유린에서 벗어나도록 탈북자의 강제북송을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시민행동은 27일 오후 1시 잠실 올림피아호텔 앞에 모여 자전거 100여 대로 성화 봉송행렬을 뒤따라가며 성화봉송저지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 서울시청 앞 가로수에도 자유를 상징하는 오렌지색 리본을 달며 중국 정부의 탈북자 인권탄압 등을 규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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