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위 은행인 와코비아가 멕시코와 콜롬비아 마약자금의 돈세탁 의혹에 연루돼 조사받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와코비아가 마약자금 돈세탁 연루 의혹으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미국 은행들 가운데 하나라면서 와코비아는 당국의 조사가 시작된 직후인 지난해 12월과 1월에 의혹의 중심에 있는 멕시코 외환업체와 관계를 끊은 것으로 나타냈다고 보도했습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당국은 와코비아의 23개 계좌에서 마약조직의 돈으로 보이는 1천100만달러를 압수했으며 이 자금은 멕시코 외환거래업체인 카사 데 캄비오 푸에블라 소유로 돼 있었다고 저널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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