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유행성 이하선염, 속칭 볼거리가 근처 학교로 확산되면서 환자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안성시보건소와 학교 등에 따르면 현재 안성에서 발생한 볼거리 감염 환자와,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의사 환자는 고등학생 34명, 중학생 5명, 시민 4명 등 모두 4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화요일부터 이달 말까지 휴교하기로 한 고등학교에 이어 새로 의심환자가 발생한 다른 고등학교도 오늘부터 모레까지 학교장 재량으로 임시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볼거리는 대개 1~2주일이면 치유되지만 심할 경우 뇌수막염이나 난소염, 고환염 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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