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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 AI '고병원성'으로 확진

충남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AI 바이러스가 확인됐습니다.

충남도는 25일 "논산시 부적면 감곡2리 H씨 소유의 오리 농장에서 폐사한 오리에 대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2차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로 최종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충남에서 AI가 발병한 것은 지난 2003년에서 2004년 사이 천안과 아산에서 6건과 2006년과 2007년년 사이 역시 천안과 아산 3건에 이어 3번째입니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이 농장에서 키우고 있는 오리 7천800마리와 반경 3㎞ 이내에서 사육 중인 62가구 7만 8천 마리의 닭과 오리를 살 처분하고 이 농장 주인 소유의 청양군 운곡면 오리 농장에서 사육 중인 오리 4천 마리도 26일까지 예방차원에서 살 처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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