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석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은 배우자의 농지투기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투기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박 수석은 '자신이 재산공개를 나흘 앞두고 영농회장을 찾아가 자경 확인서를 조작해 제출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농지 공유자인 추 모씨 가족이 자경사실을 확인받아 자신에게 전달했을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박 수석은 또 해당 농지는 1억 원에 구입했으며 현재 공시지가는 1억 8천 5백만 원이라며 허위사실이 계속 보도될 경우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수석은 다만 "자경사실이 확인되면 농지소유가 되는 줄로 알고 있었다"며, "실정법을 몰랐던 부분은 송구스럽고 앞으로 규정에 따라 매각하는 등 적법한 조취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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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을 비롯한 야당들은 땅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박미석 사회정책수석은 즉각 사퇴하라며, 재산공개로 물의를 일으킨 청와대 수석들에 대해서도 책임질 것을 촉구했습니다.
차영 민주당 대변인은 "박 수석은 영종도 땅투기 의혹을 회피하기 위해 자경 증명서를 허위로 제출한 의혹이 드러났다"며, "공직자로서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자진 사퇴하라"고 밝혔습니다.
또 곽승준 국정기획수석과 이동관 대변인의 경우도 실정법을 위반했다며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노동당도 박 수석의 경우 논문 표절 시비에 이어 땅 투기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쏟아지고 있다며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곽 수석과 이 대변인의 경우도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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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본사 기준 실적공시를 통해 올 1분기에 매출 17조 1천 73억 원에 영업이익 2조 1천 540억 원, 순이익 2조 1천 87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당초 시장이 예상했던 매출 16조 7천억 원, 영업이익 1조 6천억 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입니다.
특히 이번 1분기 매출은 분기사상 최고를 기록한 전분기에 비하면 2% 하락했지만 영업이익은 21%나 크게 뛰었습니다.
삼성전자는 "특히 환율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3천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 증대 효과를 봤다"면서, "계절적 요인으로 마케팅 비용이 전분기 대비 3천억 원 정도 감소한 것도 영업이익 개선에 도움이 됐다" 분석했습니다.
해외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은 26조 1백억 원, 영업이익은 2조 5천 700억 원을 올렸다고 밝혀 본사 기준보다 글로벌 기준의 성적표가 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해외 연결 기준으로 모두 11조 원 이상의 설비투자를 하기로하고 메모리 부문에 7조 원 이상, LCD 부문에 3조7천억 원 이상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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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오는 27일로 예정된 베이징 올림픽 성화의 서울 봉송을 저지하려는 불법행위가 발생할 경우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25일) 오전 어청수 경찰청장 주재로 성화 봉송 대책회의를 열고 경찰관 8천 287명과 전·의경을 경비에 동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자전거 순찰대 20여 명과 마라톤 동호회 소속 경찰관 120여 명으로 성화 근접보호팀을 운영하고, 봉송주자 주변에 사이드카와 순찰차, 기동예비대를 배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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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2조 3천억 원이 들어가는 차기 전투기 2차 사업으로 미국 보잉사의 F-15K 전투기 21대가 추가 도입됩니다.
정부는 오늘 방위사업 추진위원회에서 F-15K 21대를 도입하는 차기 전투기 2차 사업 기종 결정안을 확정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협상과정에서 절충교역 비율을 낮춤에 따라 F-15K 20대의 가격으로 21대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F-15K가 전력화되면 노후 전투기의 전력을 보충하고 전작권 전환에 따른 전략적 억제 전력이 보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영국에서 21년 만에 처음 벌어진 교사 파업으로 공립학교 8천여 곳이 휴교하거나 반쪽 수업을 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뉴욕 경매에서는 원스턴 처칠 총리가 직접 그린 그림이 엄청난 가격에 팔렸는데요.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금요일인 오늘밤부터 토요일인 내일 오전까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일부 지방에서는 천둥·번개와 돌풍도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예상강우량은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의 경우 10에서 40mm가량으로 많겠고, 제주도를 제외한 그밖의 지방은 5에서 20mm가량 되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 오후에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다시 떨어지기 시작해 일요일까지 맑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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