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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데일리] 다시 살아나는 금융주 펀드 '눈길'

국내 금융주펀드의 최근 한달 수익률은 평균 15.3%.

국내 주식형펀드의 평균 수익률 7.9%와 비교하면 두배 가까이 높은 성적입니다.

3개월 수익률이 -3%인 점을 감안하면 한달여만에 무려 20% 정도 의 높은 수익을 올린 셈입니다.

이는 새정부가 들어서면서 산업은행 등 정부 소유은행들의 민영화가 가시화된 것이 호재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우창균/하나UBS운용 과장: 은행간 서로 통합, 합병을 통해서 과거보다 은행이 경쟁력이 더 생기고 대형은행을 통해서 국제시대 글로벌 금융회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마련될 것이라는 기대감 높게 형성되었습니다.]

증권업종에 유리하게 작용할 자본시장통합법 시행도 금융주가의 급반등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해외금융주펀드 역시 최근 한달만에 수익률이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반전됐습니다.

매릴린치 등 대형금융사들의 1분기 실적이 예상치보다 양호하게 나오면서 서브프라임 충격의 최대 피해자인 금융주가 반등했기 때문입니다.

글로벌투자은행들의 주가는 지난해 대비 반토막난 상태여서 저가매력이 높아졌는데 시장이 이들 업종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선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눈에 띌 정도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금융주펀드는 그러나 특정산업 주식 편입 비율이 높아 일반 주식형펀드에 비해 변동성이 크다는 점은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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