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혜화경찰서는 항공편으로 서울로 올라와 종로 일대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새터민 41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0월 초 서울 묘동 44살 한 모 씨의 금은방에 진열된 백 30만원 짜리 금팔찌를 가방에 넣어 달아나는 등 지난해 7월 부터 최근까지 3번에 걸쳐 3백 50만원 어치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01년 탈북한 6급 장애인으로, 경찰조사 결과 장애인에게 항공료가 할인되는 점을 이용해 자신이 사는 울산에서 서울까지 손쉽게 오가며 범행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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