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오랜만에 단비가 내리면서 때 이른 더위를 식혀줬는데요. 비가 그친 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쌀쌀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때 이른 더위 끝에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서울의 낮 최고기온도 아흐레 만에 20도 아래로 떨어졌고, 서둘러 여름 옷을 꺼내 업었던 시민들도 다시 봄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이혜정/서울 당산동 : 요 며칠 날씨가 초여름처럼 더웠는데 갑자기 쌀쌀해 져가지고 이제 좀 봄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현재 서쪽지방에 내리는 비는 밤사이 영남지방까지 확대될 전망입니다.
예상강수량은 중부와 호남, 제주지방이 5~20mm, 강원 영동과 영남지방은 5mm 가량 되겠습니다.
[김진철/기상청 통보관 : 오늘밤부터 빗줄기가 점차 강해지면서 전국적으로 비가 온 후에,내일 아침에 서울 경기도 지방부터 점차 개기 시작해서 낮에는 전국이 개겠습니다.]
하지만 비가 그친 뒤 내일 오후부터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몹시 쌀쌀해지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이 15도, 대구와 부산은 17도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주말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지는 것입니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모레 아침에는 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져 쌀쌀하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오는 금요일과 토요일에 걸쳐 비가 온 뒤에는 기온이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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