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 선거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정한태 청도군수가 22일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정 군수는 변호인을 통해 청도군의회에 제출한 사직서에서 군민들이 목숨을 잃고 구속되는 등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지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행정 공백을 줄이기 위해 군수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청도군수 보궐선거는 다른 재·보선 지역과 함께 오는 6월 4일 치러지는데, 정 군수는 자신 때문에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보궐선거에 드는 자치단체 예산을 대신 내겠다는 뜻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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