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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달라이 라마에 시민권? 병주고 약주나!"

티베트 문제와 베이징 올림픽 성화 봉송 저지를 둘러싼 중국과 프랑스 사이 갈등이 상당 기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중국은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이 중국 달래기에 나서면서 반프랑스 감정이 누그러 지는듯했지만 파리시 의회가 티베트 망명정부의 지도자 달라이 라마에게 명예시민권을 수여하기로 결정하자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최근 중국에서 프랑스 물건 불매운동 등이 불자 특사를 파견하고 위로 서한을 전달하는 등 중국을 달래기 위해 안간힘을 썼습니다.

그러나 파리시 의회가 달라이 라마에게 명예시민권을 주기로 결정하면서 중국 정부 차원의 프랑스 때리기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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