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경찰청 차장은 21일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민생치안 강화를 위해 전국의 정보·보안 분야 인력 210여명을 감축해 일선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를 위해 대도시 지역 대학가를 중심으로 정보를 수집하던 '학원 연락반' 사무실을 폐쇄하는 등 정보 수요가 줄어든 경찰서의 정보인력 5%를 감축하고, 보안 수요가 적은 농촌 지역의 정보·보안 기능을 통합해 수요 인력을 충당할 방침입니다.
또 범죄 빈발 시간대인 저녁 8시부터 새벽 3시 사이에 경찰 근무 인력이 집중 배치되며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지구대를 파출소로 격상해 치안 유지에 중점을 기울인다는 계획입니다.
경찰은 특히 치안 수요가 몰려 있는 경기경찰청의 경우 신임 경찰관을 우선적으로 배치하고, 지역간 인사 교류를 활성화해 올해 말까지 천7백 여명을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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