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이었던 20일 오후, 서울 원효대교 부근에선 한 장애인 단체의 기습시위가 있었습니다.
장애인 차별철폐공동투쟁단 소속 지체 장애인 30여 명은 비리복지시설 척결과 장애인 연금제 도입등 장애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요구하며 강변북로를 점거한 채 시위를 벌였습니다.
휠체어를 몰고 나온 장애인들은 10여분간 기습 행진을 벌였지만 경찰의 제지로 갓길로 밀려났습니다.
이들은 "어차피 우리(장애인들)는 항상 갇혀 있다"며 "차라리 잡아가라"고 울분을 터트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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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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