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료제조공장 근로자들의 천식 사망률이 국내 전체 사망률보다 9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세대 의대 원종욱 교수팀과 산업안전보건연구원 고동희 연구원팀이 지난 1995년부터 2003년까지 염료생산공장 근로자 6만여명을 조사한 결과 천식으로 인한 사망률이 국내 전체 사망률보다 9.03배나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염료공장 근로자의 천식 사망률은 다른 산업분야의 근로자들에 비해서도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직업성 천식의 가장 큰 원인으로 도장, 발포작업 중에 노출되는 '이소시아네이트'란 물질이 꼽힌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산업의학분야 학술지인 '직업보건저널' 최근호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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