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다음 뉴스입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부시 미 대통령간의 첫 정상회담이 잠시 뒤 열립니다. 새로운 한미 동맹 관계를 위한 외교, 안보, 경제 분야의 포괄적인 협력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워싱턴에서 김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간의 한미정상회담은 당초 예정보다 35분 앞당겨져 우리시간 오늘(19일) 밤 10시 반에 열립니다.
두 정상간 상견례이자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첫 한미 정상회담입니다.
미래지향적인 21세기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이름지어진 회담에서는 방위비 분담 문제와, 한국군의 아프간 추가 파병 여부, 그리고 양국간 군사협력 강화 방안 등이 핵심 의제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이동관/청와대 대변인 : 한국과 미국이 서로 윈윈하고 세계에 기여할 수 있는 그런 관계를 설정하고 발전해 나가기로 했다는 큰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 앞서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방문한 뒤 한반도 전문가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대화를 해야 할 상대라며 북한의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또 슈워브 미 무역대표부 대표와 라이스 국무, 게이츠 국방장관 등을 만나 올해안에 한미 FTA가 비준돼 한미동맹이 한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슈워브 대표는 특히 쇠고기 협상 타결이 미 의회의 FTA 비준 동의에 중대한 전환점이 될 거라고 설명해 쇠고기 시장 개방이 의회를 설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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