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잇따라 발병하는 가운데 가금류 살처분 작업에 동원된 공무원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19일 낮 12시29분께 전북 정읍시 고부면 신중리 한 양계장에서 살처분 작업을 벌이던 신태인읍사무소 직원 조모(40.여.8급)씨가 호흡 곤란을 일으켜 쓰러졌다.
조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읍사무소 관계자는 "조 씨가 오늘 처음 살처분 작업에 동원됐는데 현장에 미세 먼지도 많고 더워서 탈진하는 바람에 쓰러진 것 같다"고 전했다.
(정읍=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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