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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청남대 개방 5주년…축제 보러 오세요

<앵커>

대통령 별장으로 사용되던 청남대가 개방된지 5년이 흘렀습니다. 청남대에서는 개방5주년을 기념해 각종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임해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003년 노무현 대통령 시절 개방된 청남대.

철저한 통제로 문의면 주민들에게 원성의 대상이었던 청남대 철문이 열리고 주민들에게 개방됐습니다.

청남대가 개방된지 5년을 맞아 또다시 축제가 열렸습니다.

관람객들과 함께 50미터 길이의 떡을 절단하고 청남대 개방 5년을 축하합니다.

뜻밖의 떡잔치에 관람객들은 즐거운 표정입니다.

[신은조/관람객 : 떡도 주고 구경도 잘 하고 얼마나 좋아요. 진짜 너무 좋지 않아요?]

역대 대통령들이 사용해온 별장인 청남대를 둘러본 관람객들의 소감은 남다릅니다.

청남대 주변의 희귀한 조경수와 야생화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입니다. 

[이정길/관람객 : 우선 여기에 들어서니까 공기가 좋고 나무가 참 좋습니다.]

[김미경/관람객 : 대통령이 여기 오셔가지고 사용하셨다는 침대도 식기도 뭐 다 좋은 것 같네요. 너무 좋은 게 많이 있고, 안에 들어가니까.]

열흘동안 계속되는 청남대 개방 기념 축제에선 대통령과 영부인 닮은사람 선발대회와 앙드레김 패션쇼등 각종 이벤트도 마련되고 있습니다.

청남대는 개방된 뒤 지금까지 5년 동안 4백만 명에 가까운 관람객들이 다녀가 전국적인 관광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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