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쇠고기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조만간 미국산 LA 갈비가 수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주요 사항에 대해 의견 절충이 이뤄져 현재 문안 정리 중에 있다"며, "오늘(18일) 저녁 6시에 미국산 쇠고기 수입 조건 개정안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측은 갈비 등 뼈 있는 쇠고기까지 개방 폭을 넓혀주되 현행 30개월 미만 연령 기준의 경우 미국측의 '동물사료 금지 조치'가 시작되는 시점에 제한을 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광우병위험물질 등 위험부위는 미국의 주장대로 국제수역사무국의 지침에 따르기로 해 일부 광우병 우려가 있는 부위도 수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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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변호사와 경제개혁연대 등 시민단체는 오늘 오전 한남동 특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특검이 삼성에 유리한 방향으로 결론 내림으로써 삼성에 면죄부를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특검이 이건희 회장의 4조5천억 원대 은닉 재산을 합법화해줬고, 비자금 조성 수사를 포기해 대형 횡령사건을 묻어줬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부분을 검찰에 넘기라고 촉구하고, 자신들도 특검의 공소장과 불기소 이유 고지서를 받아본 뒤 항고 또는 재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용철 변호사는 삼성 문제를 척결하는데 인생을 걸만하다고 느낀다며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과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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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과 정부는 오늘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와 한승수 국무총리, 류우익 대통령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첫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각종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당정은 이 자리에서 한·미 FTA비준안을 17대 국회에서 처리하도록 노력하는 한편 농어민의 피해보전 법안 등 추가대책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당정은 또 미성년자 피해방지 처벌법과 식품안전 기본법 등 29가지 민생법안도 4월 임시국회내에 반드시 처리하도록 합심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내수 진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대해서는 세계잉여금을 추경예산으로 사용하자는 정부측과 감세를 통한 내수 진작을 주장하는 당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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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세 차례에 걸쳐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했던 전북 정읍에서 또 다시 AI 의심사례가 접수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어제 오후 정읍시 소성면의 한 양계농장에서 폐사 신고가 들어와 간이 검사를 한 결과 AI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은 세 번째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정읍 고부의 오리농장에서 4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최근 종계 2만 2천 마리 가운데 6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벌이고 있으며 고병원성 AI여부는 2~3일 뒤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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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제주 지역에 올해 들어 처음으로 일본 뇌염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부산과 제주에서 일본 뇌염 매개 모기를 확인했다면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특히 모기 유충의 서식처로 의심되는 물 웅덩이 등에 대한 방제를 잘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일본 뇌염은 매개모기에 물린 후 짧게는 4일, 길게는 14일부터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3살부터 15살까지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감염률이 높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남미 아르헨티나에서는 들불로 생긴 짙은 연기가 도로와 주택가로 확산되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도에서는 코끼리 행진이 장관인 푸람 축제가 열렸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금요일인 오늘도 중서부지방의 기온이 25도를 오르내리면서 때이른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모레까지 봄더위가 계속되겠고 다음주 화요일쯤 비가 오면서 고온현상이 한 풀 꺾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에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도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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