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암연구소 연구팀은 16살에서 24살 사이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침 식사 습관을 조사하고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연구했습니다.
조사 대상자중 절반 가량이 한 주에 최소 두 번 정도 아침 식사를 거르고 있었는데요.
이들 중 85% 가량이 오전 중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비스킷이나 케이크와 같이 지방과 당분이 많은 스낵류를 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이렇게 아침을 거르고 당분과 지방성분이 많은 스낵류로 아침식사를 대신하는 것이 25살 이하의 비만 인구를 급증하게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박창해 교수/고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 장기간의 공복시간 이후에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인슐린 호르몬이 췌장에서 과다 분비가 되기 때문에 음식물이 체지방으로 변환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이렇게 어린 시절의 잘못된 생활 습관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시간 때문에 아침을 먹지 못할 경우 채소나 계란, 닭 가슴살을 넣은 샌드위치를 먹는 것도 건강에 이로운 아침식사 대용식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수험생들에게는 미네랄이 풍부한 잡곡밥, 해조류와 견과류 반찬이 소화와 두뇌활동에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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