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가 열흘 동안의 국제우주정거장 생활을 마치고 우리 시각 내일(19일) 오후 지구로 돌아옵니다.
김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소연 씨는 오늘 우주정거장에서 13시간동안 잠을 자며 귀환에 대비합니다.
내일 지구로 귀환하는 과정이 우주 비행에 있어 가장 격렬하고 긴장된 순간이기 때문에 미리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입니다.
[정기영/항공우주의료원장 : 귀환하면서 생기는 체력 손실이라든가, 지구의 중력으로 인해가지고 의식이 약간 혼미해진다든가.]
주요 임무인 18가지의 교육 과학 실험도 오늘 모두 종료됩니다.
이소연 씨는 짐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과학 장비들을 대부분 버리고 실험 결과만 메모리칩에 기록해 가져오게 됩니다.
우주선 발사 때는 각종 실험 장비와 개인 소지품 등 짐 무게가 49킬로그램이었지만 돌아올 때는 8킬로그램 정도로 짐을 줄였습니다.
이소연 씨와 함께 지구로 귀환하는 페기 윗슨도 어제 세르게이 볼코프에게 선장 임무를 넘겨주고 귀환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소연 씨는 다른 우주인 두 명과 함께 소유즈 11호 우주선을 타고 한국 시각으로 내일 오전 11시쯤 우주정거장을 떠나 오후 5시 반쯤 지구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