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며칠전 발표된 학교 자율화 방침과 관련한 구체적인 시행 방안들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일단 0교시 수업이나 우열반 편성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박민하 기자입니다.
<기자>
학교 자율화 계획 후속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모인 16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들은 2가지 핵심 쟁점에 대해서는 대체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이른 아침에 이뤄지는 보충 수업, 이른바 0교시는 교육청별 지침을 통해 규제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찬반의견이 분분했던 우열반도 금지하는 방향으로 일선 학교를 지도하기로 했습니다.
[김경회/서울시 부교육감 : 총점에 의한 능력별 반편성, 여러분들이 얘기하시는 소위 우열반 편성은 교육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지 않느냐.]
대신 현재 영어와 수학 위주로 이뤄지는 수준별 이동 수업은 과목과 대상 학생 등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방과후 학교 전체를 외부 영리기관에 위탁하는 것은 부정적인 의견을 낸 시·도가 많았지만, 외부 강사 초빙이나 일부 과목의 위탁 등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과후 학교에 정규 교과목을 포함시키는 것과 사설학원이 주관하는 모의고사에 참여 하는것도 대부분 시도 교육청들이 허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각 시도교육청은 지역 실정을 고려해 독자적인 세부 지침을 조만간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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