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 수입 조건을 위한 한·미 쇠고기 협상이 이르면 17일 타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측 협상 수석대표인 민동석 차관보는 협상이 상당한 진전을 이뤄 80% 정도 진전됐다면서 일부 쟁점사항에 대해 17일 타협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한국이 현행 30개월 미만인 연령 제한을 철폐하고 LA갈비 등 뼈에 붙은 갈비까지 수입을 허용하는 대신, 미국이 광우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동물 사료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는 선에서 접점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쇠고기 협상이 최종 타결될 경우 미 의회의 한·미 FTA 동의안 처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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