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죠.
하지만 전립선암 환자의 경우 운동을 하면 암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듀크대 연구팀은 실험쥐들에게 인체 전립선암을 이식한 후, 절반은 운동을 할 수 없는 좁은 우리에 두고 나머지 반은 하루에 평균 약 0.8km를 운동을 하게 했습니다.
그 결과 운동을 한 쥐들은 운동을 하지 않은 쥐들보다 종양이 2배가량 더 빨리 자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연구팀은 운동이 심혈관질환과 당뇨의발병을 줄이고 모든 암 발병위험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연구결과만으로 전립선암 환자가 무조건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은 좋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공민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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