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인터넷에 공개되자 첫날부터 접속이 폭주해 서버가 다운될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이 아주 컸는데요.
실제로 동네에 따라서 가격 차이가 많이 벌어져서 주유소만 잘 골라도 한 달에 몇 만 원씩은 아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에서는 중랑구의 평균 휘발유 값이 리터당 1,657원으로 가장 싸고 강남구는 평균 1,809원으로 가장 비싸서 이 둘 차이가 무려 150원이 넘게 벌어졌습니다.
그러니까 한번에 40리터를 주유한다면, 어느 지역에서 넣느냐에 따라서 6천 원의 차이가 나는 셈입니다.
같은 구 안에서도 기름값 차이가 많이 났는데요.
영등포구의 경우 가장 비싼 여의도 S주유소의 휘발유 값은 리터당 1,849원으로, 가장 싼 대림동 G주유소에 비해서 230원이나 비쌌습니다.
만약 한달에 200리터를 사용한다면, 가격 차이는 4만 6천 원으로 벌어집니다.
그리고 1년이면 50만 원이 훨씬 넘는데요.
이렇게 차이가 많은 만큼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싸게 파는 주유소를 알아두는게, 치솟는 기름값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소비자의 지혜가 아닐까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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