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상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졌던 버지니아 공대가 이번에는 한 한인학생의 자살 시도를 방치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미 CNN방송은 지난해 11월 이 학교 4학년생인 대니얼 김 씨가 자신이 조승희와 같은 존재로 취급당할 것을 두려워 해 자살하려 한다는 내용의 이메일이 대학 보건센터에 접수됐지만 별다른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대니얼 씨는 결국 지난해 12월 9일 버지니아공대에서 7마일 가량 떨어진 한 주차장에서 미리 구입한 권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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