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1주일간의 일정으로 미국과 일본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이 대통령은 실용외교의 지평을 열어 성과를 거두고 돌아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태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과 일본 순방을 위해 오늘(15일) 출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먼저 뉴욕에 들러 경제계 인사들을 만나고 투자설명회를 가진 뒤 오는 19일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한미 정상 회담에선 양국간 동맹관계 강화가 핵심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미국 측이 한국군의 아프가니스탄 파병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상향 조정 등을 요구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됩니다.
미국 방문을 마친 뒤 이 대통령은 일본에 들러 후쿠다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중단됐던 셔틀외교를 복원하고 한일 FTA 등 양국간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이 대통령은 출국 메시지를 통해 새 정부가 추구하는 실용외교의 새 지평을 열고 성과를 거두고 돌아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한미간의 전통적 우방관계를 돈독히 하고 한일간에 명실상부한 미래지향적 선린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대통령은 순방기간동안 한승수 총리를 중심으로 AI 대책을 비롯한 민생현안을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주일 동안 40여 차례 공식일정을 소화한 뒤 다음 주 월요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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