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미국과 일본 순방을 위해 오늘(15일) 출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먼저 뉴욕에 들러 경제계 인사들을 만나고 투자설명회를 가진 뒤 오는 19일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한·미 정상 회담에선 양국간 동맹관계 강화가 핵심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미국측이 한국군의 아프가니스탄 파병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상향 조정 등을 요구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됩니다.
미국 방문을 마친 뒤 이 대통령은 일본에 들러 후쿠다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중단됐던 셔틀외교를 복원하고 한·일 FTA 등 양국간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이 대통령은 출국 메시지를 통해 새 정부가 추구하는 실용외교의 새 지평을 열고 성과를 거두고 돌아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한·미간의 전통적 우방관계를 돈독히 하고 한·일간에 명실상부한 미래지향적 선린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순방기간동안 한승수 총리를 중심으로 AI 대책을 비롯한 민생현안을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주일동안 40여 차례 공식일정을 소화한 뒤 다음 주 월요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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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당과 한나라당은 오늘 양당 원내대표 회담을 열어 오는 25일부터 한달동안의 회기로 임시국회를 여는데 합의했습니다.
양당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대학등록금 상한제와 유류세 추가 인하 같은 민생관련 법안을 최우선으로 다루되, 한·미FTA와 규제완화 문제는 논의를 거쳐 사안별로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양당은 또 세부 일정이나 처리 법안 관련 사항은 원내 수석부대표 모임을 통해 일정을 잡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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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특검팀이 삼성그룹 의혹에 대한 조사를 대부분 마무리하고 정리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윤정석 특검보는 경영권 승계 의혹 관련해 사법처리 대상자를 잠정 결정했고, 추가 소환자도 현재로서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임직원 명의의 차명계좌에 있는 돈은 비자금이 아니라 이건희 회장의 개인 돈이라고 결론짓고, 차명관리에 따른 세금포탈액수도 2천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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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늘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석정리의 한 농장에서 AI 신고가 접수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은 산란계 2만6천 마리를 사육하는 곳으로 어제 350여 마리의 닭이 집단 폐사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농장에서 폐사한 닭의 가검물을 채취해 국립수의과학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경기도 지역에서 AI 의심 신고가 들어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북 순창과 전남 여수 나주의 양계 농장에서도 각각 AI 신고가 새로 접수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까지 신고된 AI 의심 사례는 모두 36건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고병원성 AI로 판정된 것은 전북 김제와 정읍 영원, 정읍 고부, 전남 영암, 나주 등 모두 20건에 달합니다.
방역당국은 어제 AI로 판명된 김제 금산면 식당에 오리를 공급한 유통업자가 드나든 65개 농장 가운데 3곳의 2천7백여 마리를 살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내일까지 나머지 농장에 대한 살처분 조치를 끝낼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13일 기준으로 닭고기 가격은 1㎏당 1천290원으로 AI 발생 전인 지난달 평균 1천44원보다 150원 가량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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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3단계 자율화 방안 가운데 1단계로 현재 정부가 맡고 있는 대입전형 관련 업무가 대학들의 자율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다음달 말까지 전면 이양됩니다.
이에 따라 대입전형 기본계획 공표 시기는 현행 학년 개시일의 1년 9개월 전에서 1년 6개월 전으로 변경돼, 2010학년도 대입전형 기본계획은 올해 8월말까지 확정·공표될 예정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런 내용의 고등교육법 시행령과 대교협·전문대협의회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다음달 말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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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학교나 수준별 이동 수업, 수업 일과 등에 대한 정부의 각종 규제와 지침이 전면 폐지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초·중·고 단위 학교의 자율성을 저해하는 29개 지침을 이달 안에 즉각 폐지하고, 규제성 법령 13개 조항도 6월까지 대폭 정비하는 내용의 '학교 자율화 3단계 추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초·중·고교의 우열반 편성이나 방과 후 학교에 영리단체의 학원 강사 초빙, 0교시나 심야·보충수업 등 그동안 논란을 빚어온 교육 과정 운영이 원칙적으로 허용됩니다.
아울러 교장의 임명권과 교원의 인사권 등은 지방 교육감에게 이양돼 지방 교육청의 권한과 책임이 대폭 강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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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폭력을 행사하고, 각종 이권에 개입한 혐의로 경기 성남의 최대 폭력조직인 '신종합시장파' 61명을 검거해, 행동대장 37살 윤 모씨를 구속하고 33살 박 모씨 등 행동대원 3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6년 3월 경기도 수원시 매탄동 재건축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철거 용역 작업을 방해하고, 같은 해 12월에는 경기도 용인에 있는 모 전자회사 주주총회장에서 소액주주 50여 명의 입장을 강제로 막는 등 금품을 받고 각종 이권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남미 우르과이에서는 지상 최대의 바베큐 파티가 열렸는데요.
무려 2만 명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장만됐답니다.
아프리카 케냐에서는 폭력조직과 경찰이 충돌하면서 마을이 초토화되다시피 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화요일인 오늘도 봄더위가 이어지면서 한 낮에는 조금 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춘천의 기온은 25도까지 오르겠고 대전과 대구 24도, 서울은 22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교차도 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먼지안개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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