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은 구직자 701명을 대상으로 '구직활동을 하면서 이른바 잠수를 탄 적이 있는가'라고 설문한 결과 54.8%가 '있다'고 답했다고 15일 밝혔다.
잠수를 타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는(복수응답) 주로 '모든 게 귀찮을 때'(46.4%)였다. '오랜 구직생활로 초췌해졌을 때'(28.4%)나 '용돈, 생활비가 없을 때'(24.5%)에도 구직자들은 주변과 연락을 끊고 잠적하고 싶어했다.
잠수 기간은 주로 1주일(25.3%) 혹은 1개월(15.9%) 정도였다. 3개월(14.3%) 혹은 6개월(6.8%) 가량 장기간 잠수생활을 하는 이도 적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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