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육아용품도 일회용 기저귀처럼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들이 인기입니다.
하지만 환경오염으로 아토피 같은 질환이 생기면서 아기들에게 유해한 물질이 덜 포함된 육아용품을 찾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했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바로 천 기저귀입니다.
[김도영 /서울 송파구 신천동 : 아이가 알러지 반응이 좀 많은 편인데, 천기저귀 쓰면서 통풍도 좀 더 잘 되고 아기한테 자극적인 게 좀 덜 하다보니까 우선은 쓰게 됐습니다.]
천 기저귀는 기저귀가 조금만 젖어도 아기들이 불편함을 표현하기 때문에 기저귀를 자주 갈게 돼 위생적이고, 아기들 배변훈련에도 도움이 됩니다.
불가피하게 일회용 기저귀를 사용할 경우에는 기저귀가 젖었는지 자주 확인해야 하는데요.
일회용 기저귀는 천 기저귀보다 통풍이 잘 되지 않아 아기들이 젖은 기저귀를 오래 차고 있으면 기저귀 발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태정/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아기들의 연약한 피부에 특히 엉덩이 쪽에 닿으면 기저귀 발진을 악화시킨 다든가, 기존에 아토피가 있는 아기들 같은 경우에는 기저귀에 있는 문양만으로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천 기저귀는 빨아서 계속 사용하기 때문에 기저귀에 세제가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구고 반드시 삶아야 하는데요.
삶은 후에는 기저귀를 완전히 말려서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천 기저귀를 고를 때는 100% 천연 순 면인지, 그리고 무형광 제품인지를 꼼꼼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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