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회삿돈을 빼돌려 개인적 용도로 쓴 혐의 등으로 범서방파 전 행동대장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03년 서울 역삼동의 한 호텔 법인을 인수한 뒤 이를 담보로 은행에서 2백억 원을 빌려 이 가운데 17억 원을 빼 내 자신의 벌금을 내는 등 개인적 용도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03년부터 2007년 사이 다른 회사가 발행한 어음 백억 원어치를 빌려 와 자신의 회사가 배서하도록 한 다음 시장에서 이를 할인해 현금화하는 수법으로 수억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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