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기 신도시 아파트값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유독 소형 아파트값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올 들어 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 등 수도권 1기 신도시 5곳의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66㎡ 미만이 평균 4.07%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5개 신도시 전체가 0.22% 하락했고, 중대형과 대형이 각각 0.3%~0.9% 하락한 것과 대조적입니다.
66㎡ 미만의 경우 중동이 올 들어 5.3% 올랐고, 일산은 5.03%, 산본 4.33%, 분당은 4.32%, 평촌은 2.2% 각각 상승했습니다.
닥터아파트 이영호 팀장은 "소형의 경우 대출 규제가 없고, 소액투자로 매입할 수 있다는 점이 투자수요를 움직인 원인"이라며 "리모델링이 본격화될 경우 상승세는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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