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 증권사가 지난 2004년부터 4년 동안 매달 저점과 고점, 그리고 월말 등 3개의 시점을 기준으로 주식을 매수했을 때의 누적 투자수익률 차이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저점 매수했을 때의 수익률이 75%로 가장 높았습니다.
다음으로 월말 매수가 66.6%, 고점 매수가 62.5% 순으로으로 나타났습니다.
매달 저점에 투자했을 경우 고점에 투자했을 때보다 누적수익률이 12.5% 포인트가 높았습니다.
하지만 연평균으로 따지면 2.1%, 매달 0.2% 포인트 앞선 데 그쳤습니다.
또 4년 동안 저점매수를 지속한 투자는 주가움직임에 신경쓰지 않고 주식을 매수한 경우에 비해 연평균 1.4%포인트, 매달 0.1%포인트 초과수익률 밖에 얻지 못했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3개월 마다 거치식으로 투자한 경우도 적립식 펀드 투자와 비슷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결국 적립식 펀드에서는 매수 시기에 수익률이 크게 좌우되지 않기 때문에 투자자가 주가 저점을 짚어내기 위해 고민하는 것은 실익이 없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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