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풀 기능이 있는 욕조는 물론이고 세면대와 샤워기 모두 나무로 만들어진 욕실입니다.
욕실 수납장을 비롯해 벽 마감까지 나무가 사용됐습니다.
[김정아 실장/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나무 욕조를 많이 찾았는데요. 최근에는 욕실개조를 할 때 나무욕조와 함께 전체를 나무로 많이 꾸미고 있습니다.]
보통 10평방미터 욕실을 나무로 꾸밀 경우 약 2~3천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들기 때문에 욕조만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동안 일본의 고급 목재인 히노끼, 즉 편백나무로 만든 나무 욕조가 인기였는데요.
가격이 1천만 원 정도로 비싼 것이 흠입니다.
최근에는 중국산 향백나무나 국산 편백나무로 제작된 보다 저렴한 제품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월풀 기능이 있는 나무 욕조는 200만 원에서 400만 원선이고, 일반 욕조는 100만 원선에 구입이 가능해졌습니다.
[강혜련/서울시 강남구 : 나무 욕조가 건강에도 좋고 정서적으로 좋다고 해서 나무 욕조로 교체하고 싶어서 보고 싶습니다.]
나무 욕조는 일반 아크릴 욕조보다 물의 보온성이 좋고 자연 항균과 스트레스 해소 기능이 장점으로 꼽히는데요.
웰빙 트렌드에 맞게 나무로 제작된 아기 욕조를 비롯해 족욕기가 등장을 했고, 또 원하는 곳에 설치가 가능한 반신욕 전용 욕조와 이동식 욕조는 모양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김정아 실장/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 일반 욕실과 관리 방법은 비슷한데요. 대신 장기간 여행으로 집안을 오래 비울 때에는 건조함을 막기 위해서 욕조의 1/3정도 물을 채우시는 게 좋습니다.]
욕조 안에 놓고 사용하는 나무 의자를 포함해 수건걸이와 나무 바가지 등 옛 시절이 떠오르게 하는 나무 소품들이 자연에 더 가까워진 기분을 들게 하는데요.
자연의 넉넉함이 느껴지는 나무 욕실.
웰빙과 자연주의에 따라 자연의 색과 향이 가득한 나무 욕실에 대한 관심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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