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총선에선 화제에 오른 당선자가 적지 않았습니다.
이 소식은 정준형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이번 총선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당선자는 광주 동구의 박주선 전 의원입니다.
박 전 의원은 88.73%를 득표해 88.57%의 득표율을 보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근소한 차이로 눌렀습니다.
반면 충남 논산, 계룡, 금산에 출마한 이인제 의원은 27.67%의 최저 득표율로 당선됐습니다.
[이인제/최저득표율 당선자 : 여러가지 정치 역정에 대한 허물을 지역 주민들께서 용서해주시고 앞으로 초심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일하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입니다.]
통합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뒤 자유 선진당 후보로 나선 76살의 이용희 의원은 지난 총선에 이어 이번에도 최고령 당선자로 기록됐습니다.
고 김진재 의원의 아들인 김세연 후보는 올해 35살로 부산 금정에 출마해 지역구 최연소 당선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최대 이변의 주인공은 경남 사천에서 한나라당 실세 이방호 의원을 꺾은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입니다.
[강기갑/경남 사천(민주노동당) : 새로운 정치, 정치가 변해야 한다는 그런 갈망과 열망이 이런 승리로….]
조순형 의원은 자유선진당 비례대표 후보 2번으로 7선 의원이 됨에 따라 18대 국회 최다선 의원으로 기록됐습니다.
또 친박연대 비례대표 후보 5번인 탤런트 김을동 씨도 친박연대 바람을 타고 금배지를 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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