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구청과 경찰서의 고위 간부들이 저녁 술자리에서 말다툼 끝에 주먹다짐까지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1일 오후 부산 강서구청장 집에서 강서경찰서 서장과 구청, 경찰서 간부들이 함께 저녁식사를 하다 폭탄주가 돌면서 시비가 일어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 직원이 얼굴을 다쳐 5일간 입원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양측 모두 처음에는 경찰관이 스스로 넘어져 다쳤다고 했다가 뒤늦게 폭행을 인정하는 등 말바꾸기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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