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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에서 산나물 캐다가 초대형 하수오 '횡재'

약용식물로 널리 알려진 초대형 하수오가 경남 고성에서 채취됐습니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지난 6일 55살 이 모 씨가 고성군 회화면 한 야산에 산나물을 캐러갔다 9㎏짜리 대형 하수오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심마니협회는 이번에 발견된 붉은색 하수오가 150년 이상 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감정가를 2천만원으로 매겼습니다.

하수오는 농업연구기관 등에서 3년동안 인공재배해 3백그램까지 배양하는데 그쳤고 야생에서도 주로 7백그램짜리가 채취되고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야생 하수오는 산삼과 견줄만한 자양강장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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