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현대자동차가 중국 베이징에 제2공장을 준공했습니다. 연간 60만 대 생산능력을 갖추고, 신차까지 발표하면서 중국 시장 재공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베이징에서 표언구 특파원입니다.
<기자>
거대한 압력기가 차체를 찍어내고 있습니다.
용접은 전과정이 자동으로 이뤄지고 작업이 편리하도록 높이 조절이 가능한 첨단 컨베이어 시스템이 도입됐습니다.
공사시작 2년만에 완공돼 본격 생산에 들어간 베이징 현대 제2공장입니다.
[정몽구/현대기아차 회장 : 제1공장 30만대 능력과, 더불어 총 60만대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또 아반떼를 중국인들의 취향에 맞게 바꾼 신차 '위에둥'까지 선보였습니다.
현대차는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경쟁사들의 가격 인하 공세와 신차 개발 지연으로 판매량이 20%이상 떨어졌습니다.
새 공장 준공과 신차발표를 통해 현대차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제2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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