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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과학사에 길이 남을 발사순간 '환호·축하'

<앵커>

성공적인 우주선 발사에 바이코누르 우주기지는 기쁨과 환호성으로 가득찼습니다. 이소연 씨 부모도 우주선 발사현장을 지켜보며 성공적인 발사를 축하했습니다.

감격의 순간, 정유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주선이 하늘을 가르는 순간.

관람석은 환호와 함성으로 가득찼습니다.

한국 과학사에 길이 남을 우주선 발사 장면을 보기 위해 100여 명의 참관단이 서울과 모스크바에서 날아왔습니다.

[진장환/모스크바 교민 : 이소연 씨! 전국민이 이소연 씨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되돌아오길 저희는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특히 이번 발사를 지원하고 지켜봤던 교육과학기술부와 항공우주연구원, 공군 관계자 등은 서로 얼싸 안으며 발사 성공의 기쁨을 자축했습니다.

이 씨의 부모님들은 성공적인 발사현장을 보면서 기쁨과 걱정이 한꺼번에 몰려오는 듯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습니다.

[이길수/이소연 씨 아버지 : 잘 갔다 올 거에요. 수학여행 보낸 것 처럼 그렇게 생각하려는데 잘 안되네.]

우주인 서포터즈들도 이 씨가 무사히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오기를 기원했습니다.

[조숙희/우주인 서포터즈 : 단 몇초만에 일어난 일이잖아요. 진짜 예상치 못했었구요. 정말 지진이 일어나는 것처럼 굉음도 정말 엄청났었고요. 너무 가슴이 벅차요.]

참관단과 가족들은 모스크바 우주관제센터로 이동해 우주정거장과의 도킹을 지켜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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