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들어 이머징마켓이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이들 국가에 투자하는 펀드 역시 평균 2%정도의 플러스 수익을 냈습니다.
홍콩 H주가 급등하면서 중국펀드가 5.3%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중남미펀드가 2.5%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2주 전 주간 수익률 -8.9%였던 베트남펀드도 지난주 2.2%의 수익률로 개선폭이 두드러졌습니다.
지난 1분기 인디아 단일투자의 경우 -26%.
중국을 포함한 이머징펀드 전체 평균이 -20%대인 점을 감안하면 눈에 띄는 회복세입니다.
이는 최근 바닥론이 나오고 있는 선진금융시장과의 커플링현상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구기동/ING자산운용 이사 : 실적발표가 우려했던 것보다 실적이 회복된 것으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경기둔화와 인플레이션 우려는 여전히 상존하지만 이들 금융위기 회복이 상승 견인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탄탄한 내수시장 기반과 국제 원자재가 고공행진 등으로 글로벌시장과의 디커플링현상 덕에 한 때 높은 수익률을 유지하며 인기를 끌었던 이머징마켓 펀드.
하지만 올들어 큰 폭의 등락을 보이며 세계경제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사실이 입증된 만큼 보다 신중한 투자자세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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