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며 배럴당 99달러선을 다시 넘어섰습니다.
두바이유 현물은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2.31달러 상승한 99.27달러선에 가격이 형성됐습니다.
이처럼 국제 유가가 급등한 것은 석유수출국기구, 즉 오펙이 증산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 때문입니다.
알-바드리 OPEC 사무총장은 현재 시장에 충분한 원유가 공급되고 있기 때문에 OPEC이 생산량을 변경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오는 9월로 예정된 오펙 차기 회의에 앞서 증산을 논의할 특별 회의가 열릴 것 같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뉴욕과 런던의 원유선물도 미국의 석유재고 감소전망 등으로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지난주보다 25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입니다.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는 2.86달러 급등한 배럴당 109.09달러까지 상승하면서 110달러를 다시 돌파할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이번 달 말 또 다시 금리를 인하할 경우 달러가 또다시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이 유가상승을 더욱 부추기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