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개발연구원이 수도권 출근 통행량을 조사한 결과, 수도권에서 강남 지역으로 출근하는 사람이 26만2천 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정개발연구원은 지난 2006년, 수도권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출근자 가운데 강남으로 출근한 사람은 26만2천 명으로 전체 수도권-서울 통근자의 21.5%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2년, 19만명과 비교해 37% 늘어난 수치로 서울 4대문 도심 출근 통행량의 두 배에 근접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시정개발연구원은 전했습니다.
특히 용인과 김포, 남양주 등 신규택지가 개발된 지역에서 서울로 유입하는 출근 통행량은 지난 2002년에서 2006년 사이 65.5%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정개발연구원은 수도권의 통근 교통 수요가 대폭 늘고 있다며, 승용차보다 빠른 광역 대중교통망을 구축하고 편리한 환승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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