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상하이종합지수는 3.74% 하락한 3,446.24로 마감했습니다.
반면 홍콩H지수는 5%가 넘게 오르며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다음주에 발표될 소비자물가지수가 2월 상승폭보다 다소 떨어진 8% 정도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비유통주 물량에 따른 수급 부담이 상당폭 줄어든 점도 증시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그동안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던 중국정부의 강력한 긴축정책 우려가 경기 둔화 방지쪽으로 선회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중국에 별다른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지 않은 가운데 중국정부의 정책 변화가 중국 증시 반등의 전환점이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준서/푸르덴셜투자증권 펀드 애널리스트 : 정책변화에 대한 기대심리로 3일날 주가 반등이 됐었거든요. 지난주 후반에 반등을 이끌었던 점이 이번주에도 지속돼서 결국에는 중국증시에 향후 반등 부분에 이어질지에 대해서 기대됩니다.]
그동안 증시의 발목을 잡고 있던 위기감이 많이 완화되기는 했지만, 곧 있을 3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가 향후 중국증시의 향방을 가늠할 가장 큰 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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