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시즌의 문을 여는 기업은 관행대로 세계 최대 알루미늄 제조업체인 알코아입니다.
알코아는 우리시간으로 내일(8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이어 12일에는 미국 경제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GE가 실적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GE가 어떤 성적표를 내놓느냐에 따라 미국 증시의 향방이 좌우될 것으로 보입니다.
월가에서는 이들 기업의 실적이 작년 같은 기간에 못미칠 것으로 내다 보고 있습니다.
실적 전문 예측기관인 톰슨파이낸셜은 S&P500지수를 구성하는 500대기업의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10.9% 감소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이번 실적발표로 경기침체가 일반기업에 어느정도 충격을 줬는지를 가늠할 수 있게 됩니다.
[손승희/푸르덴셜투자증권 애널리스트 : 금융주에서 시작된 위기의식, 경기위축이 시장 어디까지 번졌는지를 볼수 있는 기회기때문에 개별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중요할 수 있겠습니다.]
기업 실적발표외에 이번주에는 미국의 추가 금리 인하 전망과 인플레이션, 소비심리 등을 진단해 볼 수 있는 지표들도 발표됩니다.
오는 9일에는 지난달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의사록이 공개돼 금리정책의 향방을 가늠해 볼 수 있게 됩니다.
11일에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와 2월 무역수지가 발표되고 12일에는 3월 수입물가와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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